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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개봉한 미셸공드리 감독의 영화. (난 이터널 선샤인 이후로 팬이 되었다)

처음의 상큼 발랄한 분위기만을 기대하면 안된다. 미셸공드리의 상상력은 유쾌하지만 내용은 그렇지가 않다.

보리스 비앙의 <<세월의 거품>>이 원작이라고 하는데 영화를 보고나니 궁금해 진다.

마지막 엔팅 크레딧에 흐르던 노래의 가사가 인상적이였다.맘에 드는 영화 한편을 보고 나면 그로인해 파생되는 여러 장르의 작품은 또 하나 얻게되는 보물들이다. 



그리고 이건 원곡인듯



마침 가사와 해석을 달아 놓은 댓글이 있어서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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