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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화] 카라꽃, 카라, 칼라-Zantedeschia
+ 과명 : 천남성과+ 학명 : Zantedeschia+ 보통명 : 칼라, 카라+ 영명 : Calla, Calla Lily+ 원산지 : 아프리카 카라는 흔히 볼 수 있는 흰색의 습지형(물카라) 카라와 노랑, 주황, 자줏빛 등 여러 화색이 있는 건지형 카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꽃으로 생각하고 있는 부분은 화포(불염포)로 가운데 육수화서로 길게 뻗은 진짜 꽃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저는 부드러우면서도 곧게 뻗은 카라 줄기를 보면 고상하면서도 자신감 있는 여성의 모습이 떠올라요. 유연하게 뻩은 줄기가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흰색 카라는 더없이 순수하고 고상한 이미지이지만, 검은색 카라는 농염한 모습과 함께 아주 강인한 여전사의 모습 같기도 해요~
[절화] 코와니(호아니,코아니)- Allium neapolitanum
+ 과명 : 백합과+ 학명 : Allium neapolitanum syn. Allium cowanii+ 보통명 : 코와니+ 영명 : Naples Garlic+ 원산지 : 지중해 연안 늦봄에서 초여름 하얀색 꽃을 피우는 코와니 입니다.하늘하늘한 꽃차례와 줄기의 부드러운 곡선이 아름다운 꽃인듯 합니다.안쪽의 몽오리였던 꽃들이 차례로 피면서 절화로도 꽤 오랜기간 볼 수 있는 꽃이예요. 꽃 시장에서는 호아니, 코아니 등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호아니라는 이름은아마도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면서 코와니가 잘못 전달된것 같습니다.이렇게 꽃 시장에서는 학명에서 비롯됐지만 잘못 전달되어 비슷하면서도 다르게 불리는 꽃들이 종종 있습니다.보통 식물의 이름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학술적 이름인 학명과 한나라에서 일반적으로..
수국-Hydrangea macrophylla
+ 과명 : Hydrangea macrophylla+ 학명 : 범의귀과+ 보통명 : 수국+ 영명 : Chinese Sweetleaf 수국의 속명 'Hydrangea'은 그리스어 hydor(물)과 angeion(용기)의 합성어이고, 종명인 'macrophylla'는 '큰 잎'을 뜻한다고 합니다. 특유의 풍성한 얼굴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꽃이죠~ 저 또한 그 탐스러운 얼굴을 좋아합니다. 수국은 토양의 PH 농도와 비료의 성분에 따라 화색의 발현이 달라진다고 합니다.일반적으로 PH 5.0~6.3의 산성에서는 청색이 강해지고, PH 7.0 이상의 중알칼리성이 되면 적색으로 변한다고 하네요. 수국 잎을 보면 저는 항상 깻잎이 떠오릅니다... 하하..!
[Arrangement] 가을 센터피스 / 수수 건조화 센터피스
오늘은 주변에서 쉽게 활용 가능한 소재를 사용하여 만든 센터피스를 소개하겠습니다. 오늘의 주요 소재는 바로 건조된 수수입니다. 제일 먼저 수수를 층층이 붙여가면서 기본 베이스 작업을 하게됩니다.붙이고, 붙이고 또 붙이고 가장 많은 시간이 걸린 작업이였습니다. 곱슬 거리는 수수의 질감이 잘 나타나도록 붙여주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베이스가 완성되면 꽃꽂이를 하게 되는데요, 은은한 베이지색과 잘 어울리도록 옐로우, 그린, 화이트로 은은한 분위기의 센터피스를 완성했습니다. 흔히들 플로리스트들은 꽃으로만 작업을 한다고 생각하시지만, 플로리스트들이 활용할 수 있는 소재는 정말 무궁무진 합니다.꽃과 그 외 소재를 활용하여 매치시킬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헬레니움, 풍선초, 여우얼굴, 장미, 사피나, ..
[절화] 헬리크리섬(밀짚꽃)-Helichrysum bracteatum
+ 학명 : Helichrysum bracteatum+ 과명 : 국화과+ 보통명 : 밀짚꽃+ 영명 : Strawflower+ 원산지 : 오스트레일리아 만지면 바스락 바스락 소리가 나는 밀짚꽃 입니다. 그 특징때문인지 종이꽃이라고 불리기도 하지요. 헬리크리섬은 생화로도 많이 사용하지만, 꽃잎이 광택이 있고 단단하며, 건조시에도형태가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드라이 플라워에도 안성맞춤인 소재입니다.
오메가 런칭 행사 준비
며칠 전 있었던 오메가 '드 빌 프레스트지 버터플라이' 런칭행사 준비.수천, 수만마리의 나비를 비상시키기 위한 깨알 같았던 밑작업 현장.ㅎㅎ 잔디 언덕의 LED 장미.정작 밤에 불들어 온 모습을 보지 못했다. 하루, 아니 단 몇 시간의 행사를 위해서 보이지 않은 곳에서 수 많은 인력들이 투입되었다.나도 그 중 하나였고..ㅎㅎ 짧았지만 또 하나의 큰 경험이였다. 런칭행사 영상.. 많은 셀럽들이 다녀갔구나..이렇게 완성된 영상을 보고있으니 다시한번 조명발과 편집의 힘을 느낀다 ㅎㅎ
[리스] 가을빛을 닮은 건조화 리스 (Wreath)
건조소재와 열매소재, 조화를 함께 사용하여 만든 건조화 리스입니다. 가을을 생각하면 아무래도 빨강, 주황, 노랑빛의 단풍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같아요.결실의 계절답게 가을이 되면 꽃시장에도 열매 종류의 절지가 많이 나옵니다.같은 종류라도 여름에는 덜 익은 초록빛의 열매가 나오지만, 가을에는 빨갛게 잘 익은 모습으로 등장하지요. 열매소재들은 시간이 지나도 그 형태를 유지하면서 자연스럽게 건조되는 특징이 있기때문에 두고두고 오래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그래서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리스는 일년이 지난 지금도 저희 집에 잘 걸려 있다지요~ 다양한 열매가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에 제가 한껏 수확의 기쁨을 맛보는 것 같기도 하네요~ 하하 올망졸망 건조화 리스로 가을을 느껴보세요~..
물망초 - Myosotis sylvatica
+ 과명 : 지치과+ 학명 : Myosotis sylvatica+ 보통명 : 물망초+ 영명 : Forget-me-not+ 원산지 : 북아프리카, 서아시아 Forget-me-not 애인에게 물망초를 주려고 강을 건너오던 청년이 급류에 휘말리면서 나를 잊지 말라는 한마디를 남기고 갔다는..슬픈 전설이 있는 꽃입니다. 그래서 '나를 잊지 마세요'라는 꽃말과 함께이름조차 'Forget-me-not'이 되어버린...애달픈 이야기가 담겨있는 꽃이네요. 그래서인지 작게 핀 꽃망울이 꼭 청년의 눈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여리한 푸른빛을 보고 있자니 정말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릴 수 없을 만큼,작지만 계속 시선을 멈추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는 꽃인 것 같습니다.전설의 이야기 때문인지 몰라도 절대 잊을 수 없는 그런 ..
마이티 멜로우 - Green Nest 레몬잎 센터피스
잠실꽃집, 신천(잠실새내) 꽃집 / 마이티멜로우 레몬잎 센터피스 레몬잎을 수작업으로 하나 하나 접어 원형 형태를 만들어 제작한 원형의 센터피스 입니다. 겹겹이 쌓여 자연스러운 곡선을 만들어내는 레몬잎이 아름답지 않나요~? 전 잎사귀 사이로 스며드는 빛이 참 좋네요~ 촘촘하게 엮은 레몬잎으로 아늑한 새둥지같은 느낌을 표현하려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 꽃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느낌. 연두빛 둥그런 풍선초는 알을 대신하는 느낌이랄까요~ㅎㅎ 정성이 담긴 특별한 꽃선물을 원하신다면 레몬잎 센터피스는 어떠신가요~? 예약 필수 상품입니다. 다양한 컬러톤으로 제작가능합니다. . Mighty Mellow . [마이티멜로우] 꽃 작업실 070-8152-5387www.mightymellow.net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30..
송파꽃집/ 마이티 멜로우 - 로즈볼 수국 센터피스
잠실꽃집, 신천(잠실새내) 꽃집 / 마이티멜로우 로즈볼 수국 센터피스 동그란 로즈볼안에 수국을 담고 그 위에 꽃을 어렌지한 센터피스 입니다. 투명한 유리화기 안에 수국이 담겨있어요~^^ 위, 아래 꽃을 함께 즐기실 수 있는 상품~! 다양한 컬러톤으로 제작 가능합니다. 로즈볼의 지름은 약 15cm 수국 로즈볼 센터피스 예약 주문 주세요~^^ . Mighty Mellow . [마이티멜로우] 꽃 작업실 070-8152-5387mmellow.tistory.com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304번지 1층(네이버지도, 카카오지도 에서 '마이티멜로우' 검색)
마이티멜로우 - 대형 생화 리스 (Wreath / Krantz)
잠실꽃집, 신천(잠실새내) 꽃집 / 마이티멜로우 영원의 상징 Wreath (리스) / Krantz (크란츠) 리스는 반지 형태의 장식품으로, 영어로는 리스(wreath) 독일어로는 크란츠 (krantz)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많이 사용 되지만, 대표적인 장례식 장식이기도 합니다. 아마도 리스에 담긴 의미가 영원함, 불멸, 위안과 사랑을 의미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리스는 제작시 굵기 비율이 매우 중요합니다. 간혹 너무 굵거나 얇게 제작된 리스를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위와 같이 1 : 1.6 : 1 의 황금비율로 제작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지름 약 50cm 달하는 대형 리스입니다. 사용된 장미의 송이 수만 보아도 큰 사이즈임을 짐작하실 수 있을꺼예요~ 리스의 의미가 영..
[절화] 아네모네_Anemone coronaria L.
아네모네 + 과명 : 미나리아재비과+ 학명 : Anemone coronaria L.+ 보통명 : 아네모네+ 원산지 : 지중해 연안 꽃시장에서 라넌큘러스와 비슷한 시기에 볼 수 있는 추식구근 입니다.꽃봉오리 아래 레이스처럼 둘러진 잎을 보고있으면 마치 르네상스 시대의 풍성한 러프를 떠올리게 하는것 같아요. 얼굴을 활짝피운 아네모네속에는 검은 눈동자 같이 생긴 수술과 암술을 품고 있는데요. 여리여리한 꽃잎과 대비되어 강렬한 인상을 주기도 하네요. 아네모네는 실내에 두면 금새 접시처럼 봉오리를 활짝 피우기 때문에 구입하실때는 봉오리 상태로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절화] 라넌큘러스-Ranunculus asiaticus L.
라넌큘러스 + 보통명 : 라넌큘러스+ 학명 : Ranunculus asiaticus L.+ 과명 : 미나리아재비과 라넌큘러스는 가을에 심어 봄에 꽃을 피우는 추식구근입니다. 꽃시장에서는 이르게는 11월부터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어 12월에서 1월에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소재 입니다. 몽글몽글한 라넌큘러스의 꽃봉오리가 귀여워 보이는데요.꽃봉오리가 열리면 겹겹의 꽃잎이 풍성하게 탐스러운 얼굴을 드러내게 됩니다. 몽오리였을땐 속 표정을 감추고 있다가 활짝 피면또 다른 얼굴을 드러내기도 하고요. 그렇게 활짝 핀 라넌큘러스의 꽃봉오리를 보고 있으면 마치 비단 치마를 겹겹이 두르고 있는 것 같은 모습에빠져서 한참을 하염없이 바라보게 되는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색상과 얼굴 표정이 라넌큘러스의 최대 매력인..
[꽃다발] 카라, 수국 핸드타이드
은은한 파스텔 톤의 꽃다발. 처음 꽃을 배울땐 여리여리한 색감에 반하곤 했으나, 이제는 조금은 심심한 파스텔 톤.하지만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 색상. 블랙홀 같은 카라의 깊이 감에 홀딱 반했던 날. 수국, 카라, 장미, 리시안셔스, 대륜카네이션, 알스트로메리아, 베로니카, 옥시펜타늄, 소국, 유칼립투스, 루스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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