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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정돈된 입구입니다.
올해 8월 세미나 및 전시회 일정으로 독일을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전시회에 사용할 꽃을 구입하기위해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꽃시장엘 다녀왔는데요,
이곳은 우리나라와는 달리 허가된 사람들만 출입과 구매가 가능합니다. 저는 제가 세미나를 하려간 학교를 통해 이곳에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본 매장에 들어가기전 입구쪽에 상품 광고를 위한 디스플레이 공간이예요.
꽃시장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우리나라와 비교하자면 아주 널찍널찍 하죠~
이렇게 카드도 구비되어 있어서 편안하게 장을 볼 수 있어요. 고속터미널 꽃시장에서는 상상도 못할일~
좁은 통로에 꽃짐을 한아름 들고 장을 보다보면 운반카트와 사람에 뒤엉켜 정신없죠.
널찍~ 널찍~ 마트에서 쇼핑하는 기분이예요.ㅎㅎ
분화코너
짙은 색감의 호접란이 저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우리나라 보다 짙고 풍부한 색감이 많아 보였어요.
수국
다육식물 종류도 다양~
열매 소재도 다양하고 많았습니다.
모형같은 호박이 참 알차보였는데요, 할로윈 장식에 안성맞춤일듯 싶네요.
이름모를 열매.
잘 익은 꽈리
수박가지인가요?
이곳은 부자재 매장이예요
플로럴 폼 코너.
우리나라에는 한정된 규격과 형태로 수입되는 반면에 다양한 형태와 규격의 플로럴 폼이 있었습니다
와우! 빈티지한 화기도 멋지네요.
기타 소품들.
아무래도 부자재 종류는 우리나라 보다 가격이 저렴했어요. 대부분이 수입을 하다보니 어쩔 수 없는 거겠죠.
개인적으로는 철사 수납용 선반이 탐났지만 무게를 감당할 수 없어 사지못해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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