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한 느낌의 틸란드시아 웨딩부케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하지요~ 햇살도 좋고 바람도 선선하고~

더불어 결혼식하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계절인 것 같습니다.

요즘은 적은 비용으로 실속있는 작은 결혼이나 소규모 웨딩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 같아요.

남들에게 보여주는 결혼식 보다는 본인들만의 개성과 스토리를 담은 결혼식을 하길 원하시는 분들이 그만큼 많아진 거겠죠?

그래서 오늘은 '틸란드시아' 라는 공중식물을 활용한 개성있는 웨딩부케를 소개해 볼까해요.

틸란드시아는 파인애플과 식물로 별다른 토양기반 없이 나무 등에 매달려 공기중의 수분을 흡수하며 살아가는 공중식물 (에어플랜트) 이랍니다. 길쭉길쭉하게 뻗은 잎 모양새가 단연 돋보이죠~?

회색빛이 도는 틸란드시아와 다육식물 그리고 브러싱 브라이드 등을 믹스하여 은은하면서도 빈티지한 매력이 돋보이는 부케네요.

수염 틸란드시아를 함께 믹스한 부토니어도 특색있네요~

여러종류의 틸란드시아를 믹스해 만든 부케는 단연 유니크한 매력이있습니다.

이상 빈티지한 분위기의 야외 웨딩과 잘 어울릴 만한 틸란드시아 부케였습니다~

남들과 다른 개성있는 부케를 원하신다면 과감하게 도전해 보는 것도 좋으실 것 같아요~

보통날의 꽃

. Mighty Mell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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